KRX (Korea Exchange)
회사 조사
기업에게 성장 자금을, 국민에게 재산 증식의 기회를 제공
경제 및 시장의 구조 변화 속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는 핵심 인프라
기업의 가치 제고를 통한 자금조달 지원과 투자자에게 공정한 자산운용 기회 제공을 통해 시장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인프라 선진화 등을 통해 신뢰받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자본시장으로 만들어 갈 것
주무 기관: 금융위원회
설립 목적: 증권 및 장내파생 상품의 공정한 가격 형성과 그 매매, 그 밖의 거래의 안정성 및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증권거래소, 선물거래소, 코스닥위원회, 코스닥증권시장 등 4개 기관이 통합되어 2005년 설립됨
대한민국의 금융 거래소. 거래소 시장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의 개설, 운영, 증권의 매매거래나 장내파생상품의 청산 및 결제, 증권의 상장, 시장감시 등 대한민국의 자본시장을 종합적으로 관장하는 회사. 회원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회원에 해당하는 금융투자회사, 은행(유가증권시장 중 채권시장에 한함)만이 한국거래소와 직접 거래할 수 있다.
자회사 코스콤이 전산망을 관리하고 있으며, 거래시스템은 2014년에 도입된 '엑스추어 플러스(EXTURE+)이다. 또 하나의 자회사인 한국예탁결제원(KSD)는 유가증권의 예탁 및 결제 기능을 수행한다.
마스코트: 웅비 & 황비 (불마켓, 베어마켓 상징)
EXTURE+: 국내 자본시장 거래시스템 최초로 리눅스 기반의 x86 서버를 주전산 시스템으로 적용했다. OS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서버는 HP x86 제품을 사용했다.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 등은 자체개발. → 비용이 기존의 64%로 절감됨. (금융권에서는 이후 카카오뱅크가 x86서버에 리눅스 도입)
주요 업무
-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및 파생상품시장의 개설 운영에 관한 업무
- 증권 및 장내파생상품의 매매에 관한 업무
- 증권의 매매거래 및 장내파생상품거래에 따른 청산 및 결제에 관한 업무
- 장외파생상품거래의 확인, 청산 및 결제에 관한 업무
- 장외파생상품 거래정보의 수집, 보관 및 관리에 관한 업무
- 증권의 상장에 관한 업무
- 장내파생상품 매매의 유형 및 품목의 결정에 관한 업무
- 증권의 경매 업무
-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및 파생상품시장 등에서의 매매거래와 관련된 분쟁의 자율조정에 관한 업무
-시장정보의 제공 및 판매에 관한 업무
- 각종 지수의 개발, 산출 및 판매에 관한 업무
- 시장과 관련된 전산시스템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업무
- 부동산 및 전산장비 임대업무
- 외국거래소 (그 지주회사를 포함한다) 및 증권, 파생상품관련 기관과의 제휴, 연계, 협력 등에 관한 업무
- 외국거래소 및 증권, 파생상품관련 기관 등에 대한 시스템수출, 업무 자문 등에 관한 업무
- 석유제품현물전자상거래의 도입 및 운영에 관한 업무
- 금 연물시장의 개설 및 운영에 관한 업무
-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의 개설 및 운영에 관한 업무
- 온라인소액투자중개를 통하여 증권을 발행한 자 등의 주권의 장외거래와 관련한 주문정보 제공 및 정보통신망 운영 등에 관한 업무
- 중소벤처기업 등의 인수합병의 중개 지원에 관한 업무
- 위 업무이외에 법령에 따라 부여된 임무
- 그 밖에 위 업무에 수반되는 부대업무
경영지원본부
거래소의 경영전략 및 장기비전을 수립하여 발전방향을 설정, 추진.
경영지원본부는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파생상품시장 및 시장감시 등 현업을 담당하는 본부들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총괄지원업무를 수행
- 경영전략 수립 및 장기비전 제시
: KRX는 시장본연 기능강화, 미래성장 동력육성, 글로벌 우위확보 등 사업전략을 실천하여 글로벌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일류거래소로 발전하고자 합니다. 경영지원본부는 글로벌 일류 거래소로서의 KRX 위상 정립을 위한 장기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사업전략 및 경영쇄신방안 등을 수립함
- 타 사업본부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
: 인사, 총무, IT, 홍보 등 후선업무를 총괄하여 일관되고 효율적인 지원업무를 수행함으로써 3개 시장본부(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및 시장감시본부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지원함
- 지방소재로 지역사회이바지
: KRX는 전국토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하여 본사를 부산에 설립하였음. 이를 통하여 KRX는 부산 국제금융도시 건설 정책에도 이바지하고 있으며, 특히 본사에 위치한 경영지원본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음.
★ 2024.09.30 기준 경영지원본부에서 인덱스사업부와 데이터사업부를 분리하여 미래사업본부를 새로 출범함
미래사업본부: 거래소 인덱스 (지수)와 데이터사업부문 전문화 및 고도화를 담당
→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와 해외 자본시장에 대응
대체거래소 설립 등으로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수익모델 발굴을 통한 미래 성당동력 확보 집중
→ 미래사업본부 출범을 계기로 사업조직에 걸맞는 유연한 의사결정 구조를 수립하고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새로운 사업 발굴에 주력할 예정
1차면접
- 인성면접 (50)
- 직무역량 면접 (35)
- 영어 면접 (15)
필요 역량 by Chat GPT
- 시스템 엔지니어
서버, 네트워크, 하드웨어를 포함한 인프라 구축을 담당, 최근에는 클라우드 기술 (AWS, Googld Cloud)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웹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포함
- 프론트엔드 개발자: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
- 백엔드 개발자: 서버 구축과 데이터 처리
프로그래밍 언어 (Java, Python), 데이터베이스 설계 및 운용 기술, 네트워크 보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협업 능력, 문제 해결 능력
뉴스
1. 한국거래소가 30일부터 코리아 디스카운트 (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내놓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실시간 제공한다. 거래소는 이날부터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100종목으로 구성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1초 단위로 산출해 실시간 제공한다. 지수의 기준 시점은 지난 1월 2일로 기준 지수는 1000포인트이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24일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기업가치 우수기업에 대한 시장평가와 투자유도를 위해 밸류업 지수를 발표했다. 편입 종목은 시가총액, 거래대금 등 시장 대표성 이외에 수익성, 주주환원, 시장평가, 자본효율성 등 5단계 스크리닝을 통해 정해졌다.
이는 지난 2월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기업 가치가 우수한 기업에 대한 재평가 및 투자 유도가 목적이다.
5단계 스크리닝: 1) 시장대표성 '시가총액' 2) 수익성 '당기순이익' 3) 주주환원 '배당/자사주 소각' 4) 시장평가 'PBR' 5) 자본효율성 'ROE'
구체적으로 최근 2년 연속 적자를 봤거나 2년 합산 손익이 적자가 아니어야 하고, PBR 순위가 전체 또는 산업군의 50% 이내여야 한다. 해당 요건을 모두 충족한 기업 내에서도 자기자본이익률 ROE가 우수한 기업만 편입될 수 있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는 분명 아쉬운 부분이 많다. 배당과 자사주 소각 유무만 고려했을 뿐 그 추세는 들여다보지 않았고, 지수 안정성을 이유로 기준에 맞지 ㅇ낳는 sk하이닉스를 특례 편입하기도 했다. 엔씨소프트, 두산밥캣 등 주주가치를 훼손하고 있다는 원성이 큰 종목이 들어가기도 했다.
증권과 장내파생상품의 거래 안정성을 위해 설립된 기관답게 코리아 밸류업 지수도 안정성에 초점을 뒀다는 인상이 강하게 들었다. 구성 종목은 100개에 달하고, 한 종목당 비중 한도는 15%에 불과하다.
거래소가 지수를 광범위하게 설정한 건 훼손된 ETF 도입 취지를 제자리로 돌려놓으려는 목적도 있다고 본다. 거래소가 중심을 못 잡으면 투자자는 지수에 포함된 종목을 거래소와 금융당국이 인증한 주주가치 제고 상장사로 오인할 수 있다.
'향후 기업 가치가 제고될 기업을 지수에 포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적절치 않다. 이는 거래소에 '주가가 미래에 오를 종목을 지수에 포함하라'는 요구와 같다. 주가 움직임을 거래소가 알리 만무하다. 이건 자산운용사가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활용한 ETF를 만들면서 다양한 엣지(edge)를 둬야 할 영역이다.
PBR이 낮은 기업을 넣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도 마찬가지다. 이 주장에는 '저PBR주가 상대적으로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라는 증명되지 않은 전제가 깔려 있다. PBR이 낮다고 해서 반드시 매력적인 종목은 아니다.
→ 앞으로 지수를 운영하며 차근차근 수정해나가면 된다.
2. 한국거래소의 디지털 증권시장 출범이 가시화되면서 토큰증권 (STO) 거래 시장 개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STO 유통시장 개설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혁신금융서비스 (금융규제 샌드박스) 지정을 신청했다.
최근 금융위원회는 혁신금융서비스 심사소위원회에서 '투자계약증권, 비금전신탁수익증권 시장 시범 개설 방안 sto 장내시장 시범 개설'을 통과시켰다.
금융위의 최종 승인 후에는 투자계약증권과 비금전신탁수익증권으로 발행된 조각투자 상품의 장내 시장 유통이 가능해진다.
면접 당일 준비 사항
- 전날 미국 나스닥, s&p500 지수
- 전날 코스닥, 코스피 지수
- 환율
거래소는 기업 밸류업 프로글매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상장기업의 경영진 및 시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거래소가 오는 21일 코스피 200과 위클리옵션에 투자하는 파생전략지수인 ‘KRX 블룸버그 코스피 200 다이나믹 위클리 커버드콜 지수’를 발표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수는 코스피200에 투자하며 옵션 내재 변동성을 활용한 지표에 따라 시장 상황을 예측해 콜옵션 매도 여부를 결정하는 커버드콜 전략을 추구한다. 거래소 측은 블룸버그의 선진방법론을 이용해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커버드콜 전략지수를 공동 개발했다고 전했다.
해당 지수는 기초자산 가격이 오르면 수익이 제한되는 기존 커버드콜 전략과 달리 시장 상황에 따라 콜옵션 매도 여부를 결정한다. 이에 옵션 프리미엄 수취와 함께 코스피200 상승에 따른 이익을 얻을 수 있다.
한국거래소 미래사업본부 출범과 함께 치러지는 제3회 KRX 금융 언어 모델 경진대회는 인공지능 관련 서비스를 한국거래소 비즈니스 모델에 접목하기 위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비즈니스 역량과 사업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한국거래서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는 데 큰 의의가 있으며 대회가 한국거래소의 ▲클라우드 ▲AI 서비스 개발 등 미래 사업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 대회에는 한국거래소와 금융 특화 언어 모델 전문 기업인 원라인AI가 공동 개발한 ‘KRX-벤치(Bench)’를 활용한다. 예선에는 다중선택질의응답(MCQA – Multiple Choice Question Answering)를 써 금융분야 전반의 한글 언어 모델 성능을 평가하고, 본선은 금융분야 심화 내용을 다루는 한글 언어 모델을 평가한다. 한국거래소는 다양한 한글 언어 모델을 통해 금융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자에게 더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 보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점점 증가할 sLLM 개발 움직임에 주목했고 흐름 안에 우리만의 역할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거래소 미래사업 역량을 업그레이드하고 향후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사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상장 철회 기업 수가 결국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의 높아진 상장 심사 문턱에 이달 들어서만 6개 기업이 상장을 철회하며 역대 가장 많은 상장철회를 기록했던 2021년보다도 그 수가 늘었다. 상장을 주관하는 증권사도 최근 들어 훌쩍 높아진 거래소의 심사 문턱을 체감하는 분위기다. IPO 업계 관계자는 “파두 사태 안팎으로 높아지기 시작한 거래소 심사 문턱이 이제는 어느 정도 기준이 정해진 분위기”라면서 “특히 기술성 평가 기업의 경우 사업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겠다는 느낌이 역력한 만큼 향후 주관 업무에도 전략을 변경해야 할 필요성이 생기고 있다”
※파두는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이다. 파두 사태의 본질은 매출 차이에 있다. 회사가 ‘기술성장기업 특례제도’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당시 제시한 연간 매출 예측치는 1202억9400만원이다. 그러나 실제 연간 매출은 224억7090만원 그쳤다. 이에 즉각 ‘공모가 고평가’ 논란이 벌어졌다. 상장 당시 제시한 예측치와 사뭇 다른 실적을 올리면서 주가는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