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태도에서 결정된다를 읽고 나서
취업 후 회사에서 이 책을 선물받았다.
신입으로서 마음도 다잡아볼겸 읽어봤다.
-시간 배분, 우선순위, 강약 조절, 일 처리 방법 등 그 일 속에서 자율과 선택을 만든다.
-자신만의 목표를 세운다는 것은 방법, 프로세스, 내용 면에서 의미를 담은 작은 시도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조사 보고서 제출'에 대한 작은 시도는 '읽기 쉽고 가독성 높은 보고서'를 만들겠다거나 혹은 '고객의 관점을 제 대로 전달하는 보고서'를 만들겠다는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일에서 주도성을 발휘한다는 것은 용기를 내어 시도해본다는 것이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시키는 대로만 일하지 않고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까?' '무엇을 개선해서 더 나은 방법, 절차, 내용을 만들까?'를 고민하며 일한다는 것이다.
-직장에서 주인의식은 필요 없다. 오히려 위험하다.
-'무엇이 문제인가?'라고 묻는 대신 '무엇을 잘하고 있는가?'에 집중하는 것이다.
-'왜 안될까?'라는 부정적 질문은 멈추고 '어떻게 할 때 잘됐지? 해결한 사람은 어떻게 했을까?'를 의식적으로 묻는다.
-인생은 보드게임과 같아서 게임의 승부는 어떤 카드를 받았는지보다 어떻게 게임을 진행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리서치 회사 다트넬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영업사원의 48%는 고객의 단 한 번의 거절에 포기한다. 그리고 두 번째 거절에는 25%, 3번째 거절에는 15%가 포기하고 3회 거절에도 포기하지 않은 영업사원은 단 12%에 불과했다. 그 12%의 사람 들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올렸다.
-긍정은 '문제 해결'에서 앞 두 글자인 '문제'가 아니라 '해결'에 방점을 찍는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래서 감사하는 사람들은 유독 일이 잘 풀린다.
-첫째, 직업상 목표를 25개 쓴다. 둘째, 자신을 성찰해 가면서 그중 가장 중요한 목표 다섯 개에 동그라미를 친다. 반드시 다섯 개만 골라야 한다. 셋째, 동그라미를 치지 않은 20개의 목표를 찬찬히 살핀다. 그 20개는 당신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피해야 할 일이다.
-삶의 목표는 내가 어떤 위치까지 올라가는 것이라기보다는 어떤 삶,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일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 것은 무엇인지' '더 나은 결과를 위해 새롭게 시도하거나 변화시킬 부분은 무엇인지' '기대했던 것과 다른 부분은 무엇이고 왜 달라진 것인지' '내가 시도한 일 중 가장 의미 있는 것은 무엇인지' 일을 끝내고 경험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복기하면 학습민첩성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다.
-첫째, 촬영장에는 제시간에 올 것. 둘째, 대본을 외워서 공부하고 참여할 것. 톰 행크스는 이 주문에 더해 다른 사람의 대본까지 읽어 전체 스토리를 파악했고 돌발 상황에도 제대로 대처할 수 있었다. 셋째, 몸만 오지 말고 아이디어를 가지고 올 것. 톰 행크스가 경험해보니 매일 똑같은 것을 반복하면 발전이 없었다.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테스트해 봐야 배울 수 있었다.
내일도 출근하는 세상의 모든 직장인들 화이팅